오솔길

의미있는 날! 그냥 보낼 수가 없어 봄비가 내림에도 메가박스에 왔다. 보너스카드에 누적된 포인트를 이용해 혼자서 영화를 본다. 앞으론 이런 모습도 친해져야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는 "리틀 포레스트" 처럼 일본 원작의 영화다. 원작이 좋고 믿고 볼 수있는 ..

연차를 내고 평창올림픽이 끝나기전에 메인스타디움을 찾았어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럴만한 이유도 있드라구요. 일단은 언제 또 보겠어? 눈꽃축제까지하니 구경거리는 두배드라구요. 특히 사람이 인산인해인 곳은 기념품샵입니다. 알차게 잘 봤어요. 저녁무렵 회사에서 전화가 ..

(안목해변은 요즘 커피거리로 유명세를 탄다. 우린 스타벅스에 들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는 관게로 패스!) (세번째 방문에기어코 먹어본 원조짬순) 맛은 불맛나는 짬뽕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를 넣은 맛이다. 모두부에 막걸리 한잔과 먹는다면 정말 금상첨화다. 비지는 덤....

패럴올림픽이 끝날떄까지 전시를 한답니다.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점심식사하러 갔다가 대기표만 받고 온 보람이 있드라구요. 햇살 좋을 떄 구경을 해야하니까요. 그리고 좀 추워져서요. 멋진 작품속에 우리도 누군가에 작품이 되었겠죠?

(아레나 경기장은 패럴올림픽 준비로 들어갈 수 없었어요.) (아쉬운 마음에 스케이팅 포즈로 사진 한장!) (강문해변의 유명한 액자) (경포해변_파이어아트페스타) 바다 참 멋지다. 이맛에 바다간다. 야호!

(하조대) (휴휴암) (카페에 들러 가베만쥬에 아메리카노 한잔) 파란 바다와 갈메기! 이것만으로도 쉼이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여행의 의미가 됩니다. 따뜻한 날씨도 기분을 너무 좋게 합니다. 언제까지라도 머물며 바다를 볼 수 있겠드라구요.

(대명리조트엔 별따는 아이가 있어요.) (울산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에선 골프장도 보여요.) (경치 끝내줍니다.) (델피노리조트엔 스톤헨지 조형물도 이어요.) (반찬들이 정말 맛있드라구요. 젓갈이며 전까지도요.) (얼쿤한 순두부찌개) (난 황태해장국 먹었어요.) (요건 순두부) 맛있게 잘먹..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 (속초 중앙시장_만석닭강정에서 닭강정 한마리, 붉은대게에서 대게 5마리,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에 옥수수막걸리까지....) (숙소에 들어와 만찬을 했네요.) (아쉬운 퇴실) 정말 배가 엄청 부르니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갑니다. 속초어시장 바닷가에 위치한 영금..

여주휴게소에서 해프닝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하다. 삶의 경험도 이런건 한번쯤 있을 법하다. 간단히 면종류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 내린천휴게소서 다시 휴식... 새로져서 그런지 휴게소가 멋진 카페요 휴양소 같았다. 전망대도 너무 멋지고. 여기서 청주식구들을 만날기회..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시생활의 상처를 시골 집에 돌아와 치유한다. 그것도 감자농사부터 시작되는 농사의 기초지식 전달부터 밥을 지어 먹으며 음식의 의미는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더군다나 시골집의 의미는 무엇이고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조용히 돌아보게 해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