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잡지사에서 10년 넘게 지내며 쌓은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서울과 전주의 작가의 가슴에 남는 한옥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신간은 아니지만 가격정보가 표시되어 있어 사전에 정보를 알고 갈수 있어서 좋다. 나와있는 스물네곳 중 몇군데라도 챙겨 찾아보면 ..

정년퇴직을 하면 삶이 끝나는 것인가? 어쩜 건강연령을 따진다면 그렇다고 볼수있다. 이책의 주인공은 일류대를 졸업하고 은행권에서 잘나가다가 꺽여선 자회사 전무로 정년을 했다. 만족을 못하니 어울리질 못하고 헛돈다. 그러다 헬스클럽에서 운명의 남자를 만나다. 갑자기 사장이 ..

나이가 드니 더 간절히 느낄 수 있는 말들! 반짝이는 별하나를 본다면 그건 어린왕자가 사는 작은 별일 거다. 거기엔 작은 화산 분화구와 장미꽃 한송이가 자라고 있을거다. 마음으로 보아야 잘보인다라는 말과 바오팝나무와 여우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인간은 혼자태어나 혼자 죽는다..

각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시나리오! 그 중심에 미국과 중국이 있다. 북한 핵개발을 둘러싼 미, 중, 러, 일 4국의 입장은 미묘하게 갈린다. 전쟁을 통해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다. 석유값 급등은 산유국으로선 최대의 이익창출 도구다. 미국은 전쟁을 통해 세계 보안..

대북선제타격의 가공할 음모를 파헤친다. 세계은행 김용총재의 지시로 비엔나에 온 김인철! 국제지원금이 비밂리에 고금리 이자로 돈굴리기에 나선 불법자금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정보를 파악하고자 만난 요한슨이 이유없이 자살을 하며 원인을 파악하고자 백방 노력을한다. ..

그림을 보고 그걸 오롯이 느끼는건 비단 전문가만의 몴은 아니란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다. 아무 페이지나 열어 그림을 보고 느낀바를 저자의 생각과 비교해보는 일도 즐거운 일이다. 추천사처럼 여자의 일생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듯한다.

여행이 좋아 관광을 하고, 관광이 좋아 여행을 한다.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다 진짜 관광을 하고자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났다는 저자가 존경스럽기만하다. 물론 언어적인 능력이나 관심이 탁월한것도 있겠지만 부러운건 사실이다. 290일동안 19개국을 돌아오면서 그나라의 관광관..

친구의 딸이 책을 냈다구해서 서점에 간길에 사온, 위로받고 싶은날에..! 직장생활이나 사랑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제목에서 느껴지듯 위로받고 싶은날 에 보면 더욱더 좋을듯합니다. 책의 분량도 적당하고 느낌충만한 곳이면 아무곳이나 펼쳐 읽어도 좋은 책이구..

2025년 통일! 1983년 KAL 007기 피격, 김헌희와 북한이 떠오르지만 조종사의 실수와 일본의 국익을 우선시하는 방관적인 태도, 미국 레이건의 대통령 연임 이런 것들과 더불어 일어난 사실임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소설의 제목인 예언은 통일교의 통일교의 문선명총제를 통해 러시아 그르바..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언어에 온도가 있다는 발상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