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치다왔어요. 누구를 응원하는 일은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3:0으로 이긴다면 더욱더요. 이런생각을 해봤어요. 질것같다고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한다는 것! 오랜만이라 그런지 배구경기가 더 재미있어 졌드라구..

아쉽지만 2:2! 하지만 2만5천명의 파도타기 응원도 함께 참여해서인지 무척 재미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함성소리와 누구나 머리에 쓴 반짝이는 도깨비뿔까지 너무 좋았다.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은 정말 즐거운 경험입니다.

오늘 이기면 1위 탈환이라 그런지 인산인해더군요. 매표하고 입장하느라 줄서서 기다린것만 족히 30분! 1세트를 시작하고도 한참만에 체육관에 입성했습니다. 자리가 없어 눈치를 보며 간신히 자리에 착석하니 1세트의 반이 지나더군요. 아무튼 응원전이 치열한 가운데 눈은 온통 경기장..

여긴 속치 한화리조트! 딸아이가 수학여행을 다녀온 곳이라고 자랑이다.(다녀 간지 2일만에 다시왔으니 반갑기도 하겠지..) 울아들...처음엔 무섭다고 하더니 재밌다고 자기가 운전한다고.... 처음엔 초급코스.. 두번짼 중급코스... 그리곤, 고급코스.... 울퉁불퉁 언덕넘어 오르내리길 30분! 금방 30분이 ..

국민체조

2008년 8월8일 저녁 08시에 제 29회 올림픽이 중국 베이징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 백여년의 꿈을 실현하는 순간이였다. 개막식의 이모저모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성대함을 느껴본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식전행사 - 한복 공연 제29회 베이징하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8일 저녁 (현지시간) 올림픽 그린의 심장부 궈자티위창에서 개막을 앞두고 식전행사에서 한복을 입은 무희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개막식 최종 드레스리허설에서 중국내 소수민족 공연단의 일원으로..

베이징올림픽 주요 일정 ▲8월 7일 남자축구 조별예선 카메룬전(20시 45분) ▲8일 개막식 ▲9일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김찬미, 김여울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김금화, 이신미 유도 남자 60kg 최민호, 여자 48kg 김영란 역도 여자 48kg 임정화 농구 여자 조별 예선 브라질(17시 35분) 핸드볼 여자 조별예선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