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점심식사는 간단하게 칼국수로....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먹었네요. 이렇게 2박 3일의 힐링여행을 마무리합니다. 행복했어요~~^^

우렁쌈밥(15000원) 1인분, 돼지두루치기쌈밥(18000원) 2인분 시켜서 벅었어요. 유기농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드라구요. 여기도 박원순시자이며 안희정지사 등 유명한 분들이 많이도 다녀가셨드리구요. 유기농이라면 가격대비 맛은 호불호가 갈리겠죠? 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하늘 석양..

경은사 석탑이 너무 엇스럽네요. 목굴암과 오백나한전.. 목굴암 내부모습입니다. 옥백나한전이구요. 전시 소품이구요. 박달재 목각공원의 작품도 스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어늘날인가 티브에서 봤던 목굴암! 제천 박달재에 있으리라곤 상상도 안했다. 그런데 목굴암이 박달재에 있다..

효재네뜰에서 별똥카페까지는 산바라기능선길과 가재기는 골짝길이 놓여져 있는데 숲을 느끼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더라구요. 해브나인힐링스파센터까지 숙소에서 내려가는 곳이기도 하구요. 3일째 아침의 운무가 낀 숲의 풍경은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아도 ..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사우나 및 점심식사 포함) 참 신나게 물놀이 했네요. 산속에서 하는 스파라니.... 그래서 인생 샷하나 건진걸 겁니다. 아무튼 올해 물놀이는 이게 끝이겠죠?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어요~~^^

멋진 경치를 보며 아침을 먹는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진정한 행복입니다. 야채위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했는데 그래도 과식을 했어요. (아침조식은 대인기준 17,000원 입니다.) 둘째날은 혼자만 산책을 하고 엘 라운지에 들러 먹었어요.(여자들은 체크아웃을 위해서 준비할게 많아서요.) ..

먼저 바우본가를 찾았는데 정기휴일이더라구요. 위쉽게도 다음을 기약해야 겠어요. 그래서 찾아간 대보명가! 맛집이라 그래서니 많은사람들이 찾았네요. 우리가 시칸 음식은 약초밥상입니다. 밥을 남자, 여자 구분해서 지어주더라구요. 특별히 대접받는 느낌입니다. 일요일 밤이라 그런..

주차를 하고 프런트로 올라왔다. 체크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전동카를 타고 숙소(51-2)로 이동하란다. 여긴 숙소까지 차로 이동할 수 없다.(입실과 퇴실시 전동카를 이용하고 별일이 없다면 걸어야한다.) 병똥카페를 지나야 우리방이 있다. 돌벽돌이 너무 이뻐 사진찍기 좋다. 요긴화장..

가는길에 점심식사도 할겸해서 들린 천안문식당!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안성맛집답게 주차장은 차로 장시진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간짜장과 해물짬뽕 그리고 해물누룽지탕(15,000원)이다. 셋이서 나눠 먹다보니 어느새 배속은 포만감으로 아우성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