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의 마무리는 박달재휴게소에서.... 단양여행 - 160803~05(알콩달콩펜션 2박, 14명) 1일차>> 장다리식당(1시간 기다림)-펜션-양백산전망대-펜션-구경시장-펜션에서 숯불구이! 2일차>> 대강양조장-신한서점-사인암-선암계곡(다슬기집기체험)-펜션-다리안계곡(캠핑장&별보기) 3일차>> 도담삼봉-제천중앙시장-설..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6
의림지 3 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덥지만 의림지를 한바퀴돈다. 언제나 이지만 소나무가 정말 멋지다. 그중에 100년이나 견뎌온 소나무가 고사했다는 이정표가 붙어있다. 나머지 소나무는 또 얼마나 버티고 견딜까 생각해본다. 사람인양~~~ 아무튼 잘 쉬었으니 더 생동있게 다시 살아야지 생각..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6
의림지 솔밭공원 처가집식구들의고향인지라 어쩜 성역과도 같이 추억이 가득한 곳이다. 그래서 단양여행의 마무리는 제천하고도 의림지다. 설쌈냉면집에서 가까운 솔밭공원은 일단 그늘에 물이 흘러 시원하게 잠시 쉬기위해 들렀는데 왠걸.....너무 좋아 너무 오래 쉬었다....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6
제천 중앙시장&내토전통시장&동문전통시장 요긴 외갓집 빨간오뎅~~ (빨간요뎅 4개가 1000원) 너무 더워 그늘이 있는 곳을 찾아 간곳이 제천 중앙시장이다. 그 유명한 빨간오뎅도 먹고 떡이며 메밀전병이며 송이싸리버섯도 샀다. 역시 시장은 생기가 넘친다.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6
3일차_도담삼봉 삼봉 정도전의 호가 도담삼봉에서 따왔다고 하니 이또한 유명세를 알만하다. 제천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단양을 대표하는 여행지를 만나니 너무 반갑다. 하지만 잠시 들르는 여행지치고는 주차비가 좀 비싼편이다.(후불제인데 소형차가 3000춴이다. 동일가격이라면 왜후불제인지 모르..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5
선암계곡 상선암에서 좀더 올라가면 상선계곡이 나오는데 적당히 그늘이 있는 작은 바위위에 자리를 잡고 가져간 막걸리와 발을 계곡물에 담그고 세월이야기를 오래도록 했네요. 다슬기잡기 체험을 하러 올라간 세분을 기다리면서요.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내려와 나중엔 불러 왔지만요. 계곡..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5
사인암 계곡물에 발담그고 싸가져간 과일이나 먹자고 간 예상은 완전히 깨졌다. 장마철임에도 계곡물은 많지 않았고 설상가상 그늘까지 없으니.... 35도에 육박하는 기온의 햇살은 민소매이 팔등을 태울기세였다. 어쩔수 없이 돌아나와 선암계곡을 찾았다.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5
새한서점 영화 내부자들속에 검사의 아버지집으로 나왔던 새한서점은 정말 산중에 있더라구요. (내부자들은 모히또에 가서 몰디브하장하자는 이변헌의 대사가 유행어를 낳았던 영화죠) 어떻게 그 많은 책들을 옮겼을까 할정도로요. 책장 바닥은 포장도 안하고 흙먼지가 풀풀 나고 토종닭이 먹이..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5
2일차_단양군 대강면 대강양조장 대통령이 먹던 막걸리라네요. 왠지 그래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대강막걸리! 사인암쪽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번 들러 보심이 좋겠습니다. 단양시내에선 새한서점-대강양조장-사인암 순으로 여행을 계획하면 주변을 알차게 둘러보겠네요. 단양여행_160803~05 20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