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제안담당자 워크샵이 있어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수련관이 참 특색있더라구요. 불국사관광단지내에 있어서 불국사와 석굴암 다녀오기 너무 좋구요. 아쉬운건 주차장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식사는 너무 맛있었구요.

늦게 펜션에 도착하여 과일 약간과 과자며 음료수, 물, 막걸리등을 사러 4키로미터 정도를 나가서 사와야했는데 그것도 네비게이션탓에 헤메다....간산히 사가지고 돌아왔다.(뭐에 씐것처럼....무섭게....)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지난밤 어두..

개기월식을 보러 나갔는데....달은 안보이고 까만하늘만 보았다..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라구, 5초정도 달이 잠시 비춰주었다. 아침에 보는 강가는 그래도 운치가 있었다. 강가를 보며 인증샷 한컷... 오랜만에 아이들도 모두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

가을이 지나가고 있네요. 예쁜 단풍 구경을 하리라던 꿈은 제천쯤 당도하니 사라지더라구요. 그런데 다행스럽게 리조트 주변의 단풍나무엔 아직 단풍이 남아 있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강변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도 즐기구요. 강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기분이 ..

토요일 저녁 6시가 넘어 출발한 무주리조트! 그래도 오랫만의 가족여행이라 발걸음도 가볍게 출발했다. 이심전심이라던가 무주나들목에서 약속도 없었지만 만나는 우연아닌 우연이라니요. 그렇게 체크인을하고 늦은 저녁을 먹었다. 남자들만의 시간엔 야경도 구경하고, 맥주도 마시고...오랫만에 회..

날씨가 너무 추워 무창포 백사장을 많이 거닐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복분자주도 마시고,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불꽃놀이도하고...함께 해변도 거닐고 말이죠.

겨울비가 오랫만의 가족여행을 방해할까 걱정하며 찾은 변산반도! 하지만 그건 기우였다. 도착하니 하늘은 맑게 변했으니까. 기다리는 시간이 아쉬워 찾은 채석강! 거센 바람과 큰파도는 멋진 경치를 더욱더 돋보이게 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닭이봉에 올라 보는 풍경도 정말 GOOD!~~~ 저녁식사는 ..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린 부여백제문화단지 앞에 자리한 롯데리조트! 건축미가 너무 좋아 백제왕궁을 보러가선 곁눈질을 했다.

여기서 두번째밤을 보냈네요. 덕분에 잘 쉬었습니다.

장마철이라 비는 오락가락! 리조트는 27평형이라는데...너무 작다...(다른 콘도와 비교해보면 정말 작은 것 같다.) 하지만 어쩌랴 너무 좋은 걸... 좋으면 뭐든 용서가 된다했던가? 1충 카페에 모여 맥주한잔하니 피로가 훅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