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안양예술공원과 삼막사를 들었다가 《쌈도둑》을 들렀었는데요. 거기서 처음봤던 문구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를 여기서도 봅니다. 역시 추억은 어머니 손맛처럼 잊히지 않고 가끔 돌이켜 보게합니다. 오랜만에 《산장가든》 식당을 들렀는데요. 건물부터 세련되게 많이도 바뀌었더군요. 미리 구워나오는 돼지갈비와 맛은 예전처럼 맛있고요. 고복저수지에 들러 산책하고 출출해지면 식사하고 가셔도 좋겠습니다. 물론 가셔서 좀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