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하늘만 마라보고 농사를 짖던시절 농경문화의 혁신은 의림지같은 인공 저수지가 아니었을까요?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옛 조상의 지혜를 배웁니다. 소나무는 얼마나 멋스럽던지요... 그리고 처가의 추억이 가득하니 더욱더 애정이 가는 의림지입니다. 이렇게 정선가족여행을 끝마칩니다. ..

순두부찌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절도만 빼고는 맛집 맞습니다. 1% 부족한게 미덕이겠죠? 아무튼 배부르고 피곤하니 만사가 귀찮아 집니다.

한옥의 아름다움 느끼기에 정말 좋은 곳이고, 사진찍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추억도 많구요. 운암정에서 꼭 한번 식사한번 했으면 합니다.

산책길이 정말 명품입니다. 산나물을 가꿔놔서 정말 산나물 공부하기는 딱입니다. 더군다나 야생화도 지천이구요. 오솔길은 얼마나 멋지던지요. 살포시 걷는 것만으로도 정말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야경도 너무 멋지지만 해가 뜨니 더 멋집니다. 아쉽게 튜울립이 져서 아쉬웠지만요...

적멸보궁 정암사!! 인증샷 폼이 짱입니다.

시골장이지만 정말 활기가 넘치더군요. 취나물 등 봄나믈이 너무 많았구요. 장터주막에 앉아 막걸리 한잔 기울이니 너무 즐겁더군요. 알딸딸한 마음에 다시 콘도로 향합니다.

탄광이 예술촌이 되었네요. 세월은 그렇게 흘러갑니다. 지금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나중에는 필요없게 되는 그런거요. 그래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800미터 높은 곳에 위치해서 너무 시원하고 경치도 좋네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맥주한잔 하고..... 방으로 들어가 산양산삼주를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속깊은 이야기 함꼐 나누면서요. 아침식사에 나온 미역국 너무 맛있었구요... 각종 나물과 야채도 너무 좋았어요. 세종막걸..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 떠으르는 만항재!!! 야생화도 지천이구요. 함께한 가족이 있어서 더욱 해복한 산책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