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끼러 속리산으로! 단풍이 빨갛게 물듭니다. 가을을 느끼러온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아쉬움 가득한 눈길엔 파란 하늘이 스쳐갑니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단풍잎 하나 떨굽니다. 점심식사는 청주시 낭성면의 할머니보리밥 저녁식사는 천안시 병천면 쌍둥이네서 순대국밥으로! 산행 2019.10.29
서울 안산자락길 비가 간간히 내리는 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어렵게 주차를 하고 안산자락길을 다녀왔다. 데크길을 따라 두시간반을 걷는 코스다. 사진도 찍고 비도 피해 산책을 하다보니 세시간 정도 걸린 것같다. 나무사이로 난 완만한 데크길을 걷는 즐거움이란 느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 산행 2019.06.22
속리산 세조길을 걷다. 우리부부와 아들이 함께 속리산 세조길을 다녀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 가져간 오렌지며 수박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길을 함께 걷는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그것도 아들과 함께라면 더욱더요. 내려오는 길에 감자전에 잔막걸리 한모금씩 나눠먹으니 얼마나 꿀맛이던지요. 아.. 산행 2017.05.21
아산 영인산 정말 오랜만에 산행을 했습니다. 영인산을 택한건 그래서입니다. 편안한 숲길과 높지않은 산새때문이지요. 그래도 내려오는 길은 너무 힘이 들더군요. 하지만 땀을 흘린만큼 기분은 업이 되더군요. 행복한 산행을 마치고 가까운 아산온천의 장수옥설렁탕에서 설렁탕 한그릇했습니다. 구.. 산행 2015.05.31
아산 영인산 정말 오랜만의 산행입니다. 아니 산책을 했습니다. 봄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드라구요. 앞으론 자주 산행에 나서야 겠어요. 따뜻한 봄이니까요. 꽃도 구경하고, 연초록의 새순도 볼수 있을테니까요. 산행 2014.03.16
덕유산, 상고대를 보러가다 4 작년엔 너무 추워서 올핸 대비를 너무 많이 하고 갔는 데 생각보다는 덜 추워서 잘 다녀왔네요. 곤돌라를 타고 오르 내리니 너무 편안히 다녀올 수 있는 산, 덕유산! 거기엔 따뜻한 우동한그릇과 아이젠만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는 곳이다. 행복한 덕유산 여행을 마무리한다. 산행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