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3박 4일의 가족여행 ! 해안가 너무 멋진 경치를 보면서 마무리를 하게되어 참 행복합니다. 욕심을 내어 목적했던 바와 같이 해안도로를 따라 강릉 커피거리까지 갈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함꼐해서 4배로 행복한 대구, 부산, 포항, 영덕으로릐 가족여행..

갈비탕에 김치찌개! 우리식구들은 해산물을 안좋아해서 어디가나 먹는 메뉴입니다. 오늘은 여기에 가자미물회 1인분 추가요!!! 현지라 그런지 정말 낫있더군요. 가까우면 한그릇 더 사다가 먹었으면 할 정도로요. 이젠 배도 부르니 소화도 식힐겸 산책을 해야죠?

영덕 강구항에서 붉은 대게와 반건조 오징어를 넉넉히 사고 해맞이공원으로 출발! 오는길에 식당을 못찾아(횟집말고...) 우선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오뎅하나씩 냠냠~~ 창포말등대의 모습이 역시 영덕은 대게의 고장임을 알려줍니다. 해변까지 산책도 못하고 배가 고프니 그냉 출발..! 예..

예전 여름휴가 때 1박을 했던 삼사해상공원에 들렀습니다. M 모텔도 보이네요. 특별히 변한건 없지만 새해 행사를 했나봅니다. 원숭이그림에서 인증샷!!! 삼사해상공원을 벗어나 강구항으로 향합니다. 박달대개는 너무 비싸서ㅠㅠ 붉은 대게를 샀습니다. 그래도 맛은 짱입니다요! 반건조 ..

검증된 맛집 맛친들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 결정! 역시 고기를 좀 먹어 줘야 힘이 납니다. 맛있게 5인분 꿀꺽하고 숙소를 찾아 나섭니다. 미리 봐뒀던 부띠끄모텔 FISH로요^^ 방도 잡아서 짐도 풀었으니 이지역의 막걸리 한잔 해야죠... 자고 늦게 일었났드니 벌써 해가 중천입니다. 굿모닝?..

저녁을 먹기전에 잠시 짬을 내어 포항운하관에 들렀어요. 야경의 명소이기도 하답니다. 어두워 운하가 잘 보이지는 안았지만 야경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첫방문이라선지 네비게이션 안내가 문제인지 주차장을 못찾아 조금 해멨네요. 아무튼 저녁먹으로 고고싱!!

포항하면 생각나는 호미곶은 몇년전 여름휴가 떄 다녀간지라 영일대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저녁이 되고 해서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서죠. 포항의 명소라 그런지 지나가는 휴일릐 아쉬움 때문인지 여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파도소리를 들으며 백사장을 산책하자니 새삼 삶의 ..

2016년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을 빌기위한 인파가 대단하드라고요. 그인파 중에 우리 가족이 함께합니다. 다른 무리들과 진배없이 새해 소원도 빌고 계획을 성취하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삼배를 합니다.

옷몇벌사고 점심겸해서 경성고로케에서 6가지 맛의 고로케도 먹고하다보니 3시간 이상이 훌쩍 지났습니다. 여행의 참맛은 이런게 아닐까요? 바쁜듯 바쁘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챙길 수 있다는 거요......

부산의 맛중 또하나 돼지국밥입니다. 숙소주변 맛집을 죄회하니 또랑돼지국밥이 나오내요. 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아들도 따로국밥보다는 돼지국밥이 맛있다고 합니다. 한그릇했으니 부산구경 제대로 한번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