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숙소를 밥고 바끙로 나가 맥주한잔 합니다. 뽐뿌라는 맥주집이었는 데 주변사람들이 제법 많이 와서 한잔씩 하드라구요. 가격도 싸고 친절해서인가요? 아무튼 잘마셨습니다. 한잔했으니 씻고 푹 자야겠습니다.

부산왔으미 밀면한그릇은 먹어봐야죠. 3대쨰 한다니 맛도 일품이겠죠? 왕만두까지 하나 더 하니 배가 불룩나오네요. 행복한 여행입니다.

더베이101은 이미 만원상태라 주차도 못하고 공영주차장에 간신히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야경을 보기전에 저녁식사를 하려했지만 일단 치킨을 간단히 먹고 하기로 했네요. 역시 해운대 야경포인트는 더베이101입니다. 마구마구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그중 한장은 잘나오겠죠? ..

역시 부산하면 바다네요. 이기대공원 산책로는 오륙도까지 이어진다는데 거기까지 걸으면 좋겠지만 가까운 산책정도의 거리만을 가기로 합니다. 그래도 이기대공원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멀리 광안대교와 해운대해수욕장이 보이는게 밤에 야경을 보는 것도 너무 좋을듯합니다.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엔 신년 연휴를 맞아 인파가 대단했다. 그래서 정작 스카이워크는 못돌아보고 오륙도만 열심히 배경삼아 사진을 찍었다. 뻥뚤린 수평선처럼 올 한해도 만사형통했으면 좋겠다.

역시 시장은 먹는게 최고죠? 땡초김밥에....씨앗호떡에....떡볶이에....오뎅까지 먹었지만 고선생고로케는 못먹었네요...ㅠㅠ

대구에 왔으니 대표 맛집 한곳정도는 가봐야 식객이라 할 수 있겠죠? 둘쨰날 아침식사는 그래서 따로국밥입니다. 어른들 입맛에만 좋은건가요?

주말이라 2인 플러스해서 7만원에 입실! 잘잤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드디어 방문을 합니다. 뭐든 하고자 하면 한다는 이치를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그래서 해보고 싶다면 뭐든 계획을 세우고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아무튼 대구타워도 너무 멋지고 야경도 너무 아름다워 이번여행 중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곳입..

정해놓은 3가지 코스 중 선택한 대구_부산_포항_영덕코스! 그중 제일먼저 방문한곳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출발을 생각보다 늦게한 탓에 하루를 알차게 보낼코스로 선택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첫날이라 그런지 다들 컨디션이 최고다. 이것저것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