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속에 검사의 아버지집으로 나왔던 새한서점은 정말 산중에 있더라구요.
(내부자들은 모히또에 가서 몰디브하장하자는 이변헌의 대사가 유행어를 낳았던 영화죠)
어떻게 그 많은 책들을 옮겼을까 할정도로요.
책장 바닥은 포장도 안하고 흙먼지가 풀풀 나고 토종닭이 먹이를 찾아 서성이는 곳!!!
그래도 책냄새가 너무 정겹더라구요.
그래서 핸복했구요.
한편으로 책을 사랑하는 사장님의 마음씀씀이를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가슴한켠이 찡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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