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푸른 새싹이 그립다. 그래서 봄이 기다려진다. 차가운 바람이 아직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게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겨울에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아무튼 봄이 무척이나 그리운 하루다. 초록이 물든 산길을 거닐고 싶다. 말말말 2012.02.12
까치 까치 설날 설날 시골집 뒤뜰에 까치가 떼로 몰려와 잔치를 벌리더라구요. 새해 좋은 일들이 많을려고 그러나요? 아무튼 기분 좋더라구요. 산다는건 이렇게 생각하기 나름인가봐요. 말말말 2012.01.30
여긴 세종시 합강공원 자전거도로가 정말 잘 되있다. 세종시 주변을 들른다면 한번쯤 들러도 좋겠다. 합강은 금강과 미호천이 합해진다해서 합강이다. 그자리에 합강공원이 들어서 있다. 거창한건 아니지만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쉬고, 전망대가 있어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기 좋다. 한겨울 모진 바람속.. 말말말 2012.01.30
장모님 생신 세월은 흘러 나이란걸 만드네요. 그 나이가 한살 한살 쌓여 세기 힘들게 되면 흰머리에 주름도 나이에 대한 기억도 가물가물 해지나 봅니다. 서양식 이긴 하지만 케익에 촛불 밝히고 새삼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혹시 잊지않기 위해선 아닐런지요. 함께 마주앉아 음식을 나누고 지.. 말말말 2012.01.10
1212사태 ㅋㅋㅋ 장미꽃 한다발로 함박웃음을 지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세월이 너무도 빠르게 흘렀네요. 장미꽃처럼 정열적이고 화려한 인생을 살지는 못했지만 안개꽃처럼 수수하고 평범하게 잘 살아온것같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말말말 2011.12.13
여행 마무리 월악산 정상은 여자의 얼굴을 닮았다네요. 충주호를 한번 더 감상하고,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다들 이번 여행이 행복했나봅니다. 얼굴들이 너무 밝고 환한걸 보니요.. 그리곤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배가 고파선지 아니면 맛이 있어선지 짬봉이며 자장면이며, 탕수육이 개눈 감.. 말말말 2011.12.11
요즘 우리집 식구들 읽는 책들_카메라테스트 사는데는 뭐든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책을 읽기도 하고, 가서 보기도 한다. 그중 가장 쉬운일은 책을 사서 보는일이다. 추운 겨울은 정말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인거 같다. 관심이 있는거라면 뭐든지 말이다.... 말말말 2011.11.21
고향친구는 세월이 흐르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린시절 함께 했던 고향친구! 산초구이 두부가 맛있는 시골두부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의림지에 들렀습니다. 산책겸 지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어느새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것같더군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대.. 말말말 2011.11.06
1+3 사랑나눔 봉사활동 _ 연탄배달 무언가를 함께 나눈다는 것은 어쩜 받는 것보다 즐거운 일일겁니다. 더군다나 가족이 함께하니 그 즐거움이 배가 되더라구요. 작은 일도 함께 항상 함께 나누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말말말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