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우미닭춘우미닭갈비본점에서 맛있는 점심식사하고, 소양강스카이워크, 구봉산전망대 투썸플레이스, 산토리니레스토랑 그리고 리버사이드코지호텔에서 1박! 추억소환 여행이자 쉼을 위한 낭만여행이었답니다.

도시는 늘 설레임이다. 그건 사람때문이다. 그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왔을까? 가는 곳곳이 사람들이며 자동차로 넘쳐난다. 그래서 물건을 사는 것과 별개로 주차료를 내야하는 곳이 서울이다. 한편으론 불합리한 것 같지만 돈이 아까운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의미리라. ..

아들휴가기간에 가족이 모두 모였어요. 다들 바쁜 일정들이지만 알찬시간을 보냈네요. 도심으로의 여행이라 해외여행을 간듯 색다르더라구요. 인천송도로해서 영종도, 서울 명동, 뚝섬한강공원, 롯데월드, 롯데타워까지 나름 여유롭게 나들이를 했지만 야경구경까지 하느라 늦..

장마비철이라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지난주 잠시 들른 가덕면에 위치한 마야사!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현진스님께서 정말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이런저러 덕담도 듣고 대웅전에 들러서 기도도 하고 마무리는 마야카페에서 시원한 누꽃팥빙수..

우연하게 방송에서 마야사와 현진스님의 이야기를 봤다. 그래서 당일날 오후에 마야사를 찾았다. 대웅전이 없었다면 어쩜 펜션이 아닐까 착각을 일으키게하는 절집풍경이 너무 좋았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잠시 쉬었다갈 수도 있겠다 싶다. 마야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

봄꽃은 일찍펴서 일주일을 가고, 여름꽃은 늦게펴서 한달을 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추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피는 꽃도 대단하지만 뜨거운 햇살을 이겨내고 피어내는 여름꽃도 대단하지 싶어요. 사람도 마찬가지지 싶어요. 요즘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입니다. 오늘 아..

돈되는 땅! 진정 돈이되는 땅은 환금성이 좋은땅이다. 그리고 고압선, 묘지, 축사가 근처에 없는 땅이고, 구하는 용도에 맞는 곳이어야 좋은 땅이다. 전원주택을 꿈꾼다면 남저북고의 배산임수지형을 누구나 찾아다닐 것이다. 하지만 100% 만족할만한 땅을 구하기란 여간 힘든일이 ..

꽃은 나이들수록 더 좋아진다. 자연의 섭리인가? 형형색색의 자태가 어쩜 우주의 모습일까 싶다.

거대한 유리온실을 따라 한바퀴 돌아본다. 코스를 따라 돌다보면 2층 전망대 데크가 나온다. 그 길에서 보는 풍경은 또 새롭다. 기념품샵에 들러 간단한 선물을 사봄도 좋겠다. 야외에 꾸며진 정원은 아직 세월이 필요하겠지만 한옥에 앉아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자.

비가 온다면 서울근교에서 이만한 나들이코스가 있을까싶다. 식물원은 묘하게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 녹색이주는 효과도 있지만 꽃이나 식물이 주는 기분좋은 향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