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은 일찍펴서 일주일을 가고,
여름꽃은 늦게펴서 한달을 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추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피는 꽃도 대단하지만
뜨거운 햇살을 이겨내고 피어내는 여름꽃도 대단하지 싶어요.
사람도 마찬가지지 싶어요.
요즘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입니다.
오늘 아침에 티브방송에 방송되었던 마야사(부처님의 모친 이름을 따서 지었다네요)에 들렀습니다.
소원도 빌고 경내를 둘러보았는데요.
주지스님(현진)께서 방송보고 온 첫번째 손님이라고 절안에 있는 마야카페에서 직접쓰신 책에 사인도 해주시고, 인생삼당도 삼십분이상 해주셨어요. (참고로 이 카페는 절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이 잠시 들렀다가는 곳이 아닌 충분히 힐링하며 쉬었다가라고 만들었다고 하드라구요)
예쁜배경에 멋진 사진찍으며 시원하고 건강하게 만든 우유눈꽃빙수도 맛있게 먹었어요.
큰 행복은 작은 불행을 자꾸 지워가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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