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다. 1600미터의 거리를 운행하는 케이블카! 올라오는데는 고작 8분! 비가와서 조망이 전혀 않될거란 기우는 그져 기우에 불과했다. 완전히 걷히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멋졌던 두륜산이다. 시간이 없어서(미끄럽기도 했지만) 걸어서 정상까지 오르진 못했지만 정상에서 보는 주변의 경관은 어느산 보다도 .. 산행 2009.05.04
제천 동산& 남근바위 남근바위로 유명한 제천의 동산! 네비게이션을 찍으니 동산은 안나온다.(잘못 찍었나?) 그래서, 무암사를 향해 줄발했다.(무암사는 나왔다.) 2시간여만에 도착하여 식사까지 하니, 오후 1시가 다 되었다. 드라마세트장을 지나 동산이정표가 나왔다. 무암사쪽으로 오르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애기바위쪽.. 산행 2009.04.19
문경 대야산 용추폭포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계곡물은 7부능선정도까지 이어져 있어서 물소리, 산새소리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단지 초봄의 이른 더위는 시원한 물만 찾게 할 정도로 갈증이 났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가파르고 길은 정리되지 않아 오르기;가 쉽지 않았다. 미끄럽고, 비탈이 심.. 산행 2009.04.12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대야산 청주식당 앞부터 등산은 시작된다. 늦게 출발한 관계로 12시 반쯤 도착을 했다. 먼저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당 앞 원두막은 너무 시원하고 풍경도 좋았다. 물론 맛도 맛집으로 추천할만큼 좋았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산행은 시원한 물소리와 함꺼 너무 기분을 좋게 했다. 물놀이도 하.. 산행 2009.04.11
4월의 내장산 연자봉 겨우살이가 참 많았다 정읍에서 내장산까지 가는길은 온통 벗꽃길인 데 너무 이르게 간 탓에 아직 벗꽃은 만개하지 않아 감동은 반감되고 말았다. 찾아간 정성에서라도 피어 줬으면 너무 좋았을 걸.... 아무튼 입장료 5000원(2인)를 내고.... 전망대주변까지는 케이블카로 오르고, 전망대를 거쳐 연자봉.. 산행 2009.04.04
대전 계족산&계족산성 흙길은 어린아이도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큼 잘 정돈되어 있었다. (자전거로 오를만큼 길은 너무 좋았다.) 시골집에 갈겸해서 근교에 있는 계족산에 잠시 들렀다.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산책하며 가족간에 이야기도 나누고... 개학이 가까워 마음의 준비도 하고... 낮은 산이면서 겨울이라서 좀 그랬지.. 산행 2009.03.01
소백산 겨울산행 '09.2.21. 10:30 출발~20:30 도착 본격적인 산행은 오후 1시반 죽령휴게소로 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방송탑이 있는 곳까지 지리한 시멘트포장길을 1시간 반이상 올랐다. 정말 재미없는 산행. 하..지..만..제2 연화봉 전망대에 도착하니 시야가 확트이면서 사방이 장관이었다. 그리고는 소백산천문대까지 눈길.. 산행 2009.02.22
단양 금수산 북단양 나들목에서 고개를 하나 넘으니 나타난 상학주차장! 네비게이션을 사서 그길대로 따라가다보니 1시간은 족히 더길려 도착했다. 늦었으니 우선 식사를 했다. 금수산한울식당의 손두부백반! 찌개도 맛있었지만 깨끗하고 인심도 좋았다. 식사도 했으니 산행을 재촉했다. 남근석- 옹달샘- 살개바.. 산행 2009.02.07
겨울 칠갑산 09년 들어 처음 산에 올랐다.(장곡사쪽에서 왕복 6키로, 2시간 반정도 걸림) 그래선지 평탄한 산임에도 너무 힘이 들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니 가슴이 정말 툭 트일듯 시원했다. 산이 있어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산행 2009.02.01
단양 제비봉 아침에 비가 내려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오후 1시가 넘어 도착을 했다. 장회나루 근처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했다. 초입은 이렇게 나무계단을 오르기부터 시작한다. 제비봉까지는 2.5키로미터란다. 10여분올라 도착한 첫전망대에서... 장회나루와 구담봉이 호수와 절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 산행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