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황토길이 2키로미터가 넘게 깔려 있어 맨발로 걷기에 너무 좋은 건강 길이 있는 곳이고 단풍나무며 메타세콰이어가 환상적인 산이기도 하고 길옆엔 너무나 깨끗한 물이 있어 청량감을 더하는 산이다. 그물엔 송어가 떼로 살고 있다. 너무나 멋진 산, 강천산이다.

경부- 청원상주간고속도로에서 화북나들목으로 나와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 주차장에 차를 두고(주차료 5000원), 계곡물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정말 오랫만에 문장대를 올랐다. 하지만 이번엔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 우리나라 어느 산보다 전망이 좋은산이요, 계곡물이 산 정상까지 ..

정말 오랜만의 온가족의 가족여행!

230키로미터 정도를 경부 -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를 거쳐 청량산까지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했다. (11:30, 간고등어 정식..) 그리고는 입석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등산을 시작했다. 입석 - 청량사(30분) - 하늘다리(1:00) - 청량사 - 입석(사진찍고, 쉬고한 시간 포..

6시간의 산행끝에 맛보는 정말 시원한 휴식! 예약한 소백산관광목장으로 고, 고.... 맛있는 한우에 소주한잔... 그리고, 야구 한판... 휴식은 그렇게 해야 하는 것처럼 즐거웠다.

비로봉에서 그냥내려 오기가 서운해 국망쪽으로 잠시 길을 돌려본다. 능선길이 정말 이국적이다. 역시 소백산의 멋은 이 능선길이다. 국망봉까지 가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다음을 기약하는 건 삼람이기 때문이리라...

새벽 5시가 좀 넘어 기상을 했다. 출발은 6시! 그렇게 소백산 삼가매표소를 향했다. 중앙고속도로 풍기나들목에서 나와 인삼곰탕을 한그릇씩 아침식사겸하고, 다시 출발... 도착한 것은 10시경.. 오른지 3시간만에 정상 도착... 싸간 김밥과 과일들을 맛나게 먹었다. 그리곤 줄서서 비로봉표지석에서 기..

오랫만에 산행이라 초입부터 힘이들어 막걸리로 몸을 풀었다. 덜힘들었단 생각들은...그래서 인가보다. 용봉사를 지나자 마자 평상에 앉아 사간 김밥을 먹었다. (오후 1시정도는 되었을까..) 그리고는 정상을 위해 걸음을 옮겼다. 어짜피 그리 높은 산은 아니니 아주 천천히 사진도 찍고 물도 마시고 하..

솔비치리조트에서 7시30분 출발해서 7시50분도착! 주차료 5천원을 내고, 입장료 2500원 추가로 내려니 지갑에 돈이 하나도 없다. 주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았다. 그리고, 케이블카매표소로 뛰듯이 걸어 도착하니 8시 10분! 매표(8500원)를 하니 20분! 샌드위치를 어렵사리 사서 케이불카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