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21. 10:30 출발~20:30 도착
본격적인 산행은 오후 1시반
죽령휴게소로 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방송탑이 있는 곳까지 지리한 시멘트포장길을 1시간 반이상 올랐다.
정말 재미없는 산행.
하..지..만..제2 연화봉 전망대에 도착하니 시야가 확트이면서 사방이 장관이었다.
그리고는 소백산천문대까지 눈길을 헤치며 걷길 50여분 드디어 연화봉 정상!
산행은 이런 묘미가 아닐까?
그곳엔 예쁜 빨간우체통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누군가 사랑을 고백하는 연서를 이곳에서 붙일까?
또 한곳의 우리 멋진 산하를 올랐다.
오르면 오를 수록 보면 볼 수록 아름다운게 우리의 산하이다.
희방사방향으로 내려오는 길!
흰눈과 철쭉나무로 이어진 오솔길이다.
6월 5일부터 10일까지가 가장좋다는 그 철쭉을 다시 보러오기로 한다.
희방사폭포 아래의 주차장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죽령휴게소로 향했다. 만오천원을 주고....
그렇게 걸은 거리는 족히 10키로 미터 이상이다.
산행시간은 5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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