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소암리의 한백농원에 들러서 야상화며 귀한 나무들을 보고.... 직접 설명까지 해주셔서 더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맛있는 올갱이해장국 맛있게 먹고, 청천면에 있는 용추폭포까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10여분 숲길을 걸으니 나타난 폭포는 저말 장관이드라구요. 여름휴가철에 ..

병천 박순자 아우내순대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괴산 산막이옛길이 있는 칠성면으로...! 이렇게 여름이 오고있어요.

모친이 연세가 많아지니 기억력도 많이 떨어지시고 자꾸 넘어지셔서 형님과 함께 병원에 진료받으러 다녀왔어요. 세월엔 누구나 장사가 없다라더니 우리모친도 마찬가지드라구요. 서글퍼지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저녁무렵에 집에와 뜻밖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남해여행을 다녀온다..

세상이 변하는걸 실감하는건 여행이다. 한해만 지나도 같은 지역의 유명여행지는 바뀌어 있으니 말입니다. 문경 오미자터널도 그렇습니다. 뉴욕제과는 반전이었습니다. 오후 4시가 문을 닫는걸 도시의 사고로만 생각하고 찾아갔으니 말이죠. 한시간 이상을 투자해 도착했는데 .....

소나기가 내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빗소리까지....!

넓고 깨끗한 식당안에는 점심식사가 끝난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어요. 그래서 더 편안히 식사를 했어요. 김치며 깍두기가 맛있으니 안봐도 국밥은 맛있겠죠? 역시 맛있드라구요. 잘 먹었 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찾게되는 냉면! 순대를 먹을까 하다가 뜨거운 햇살에 냉면집을 찿았다. 평일이라선지 아니면 점심시간이 지나선지 손님이 없어 넓은 식당은 너무도 조용했다. 그래서 더 대접을 잘받았다. 양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개눈감추듯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역시 단양은..

잡지사에서 10년 넘게 지내며 쌓은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서울과 전주의 작가의 가슴에 남는 한옥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신간은 아니지만 가격정보가 표시되어 있어 사전에 정보를 알고 갈수 있어서 좋다. 나와있는 스물네곳 중 몇군데라도 챙겨 찾아보면 ..

준비물> 1. 오징어채 400g 2. 땅콩잼 (크리미) 3. 꿀 4. 고추장 (재래식) 5. 고춧가루 (고운것) 6. 맛술 7. 다진마늘 8. 볶은 통깨 만들기> 1. 오징어채를 물로 한번 씻어 한번 꾹 짜준다. (잡내 등을 제거) 2. 조림장을 만든다. 땅콩잼 8큰술, 꿀 8큰술, 고추장 8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맛술 ..

부강약수 주변에 새로 오픈한 곤드레추어탕! 곤드레밥집인줄 잠시 착각을 했는데 추어탕의 씨래기와 함께 곤드레를 넣어 만들어서 이런 이름을 붙였나 보다. 김치며 깍두기가 입맛에 딱맞았다. 물론 추어탕은 잡내없이 깨끗해 누구나 먹을 수 있겠다 싶다. 새우며 미꾸라지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