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면접보는 날! 인생에 또다른 삶을 준비하는건 설레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그 시작을 도우러 기분좋게 다녀왔어요. 오는길에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있는 청주커피농장에 들러 커피에 와플아이스크림 마주하고 이야기꽃을 피웠어요. 말말말 2018.11.07
현대 : KB 배구경기 보고왔어요.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치다왔어요. 누구를 응원하는 일은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3:0으로 이긴다면 더욱더요. 이런생각을 해봤어요. 질것같다고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한다는 것! 오랜만이라 그런지 배구경기가 더 재미있어 졌드라구.. 스포츠 2018.11.05
오솔길 2018 Book 12-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류시화 역음) 똑같은 오늘같지만 언제나 다른 하루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집이다. 지은이가 좋아하는 시 77편을 엄선했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말말말 2018.11.02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힐링여행 초입의 느티나무길엔 어느새 단풍이 사라졌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발길을 제촉했는데 다행히 단풍나무숲길엔 빨강, 노랑, 주황, 녹색의 향연이 한참이었다. 다행이다. 4키로미터 정도의 단풍나무숲길을 천천히 걸었다. 사진도 찍고 숲의 향기도 느끼며.... 그것만으로도 마음은.. 여행 2018.11.01
2018 열번째 영화-완벽한 타인(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주연) SNS가 보편화 되면서 스마트폰은 누구나에게나 비밀하나쯤은 갖고있다는 전제로 영화가 전개된다. 극중 조진웅, 김지수 부부의 집들이를 위해 어닌시절 친구들이 모여 저녁을 먹으며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메세지나 전화 등의 내용을 공개하는 게임을 하면서 각자의 숨겨진 비.. 영화 2018.10.31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018년 10월 31일! 왜 잊혀진 계절이란 노래가 생각이 나는지? 아무튼 가을을 느끼러 노란 은행나무가 인상적인 아산 곡교천을 다녀왔다. 좀 쌀쌀했지만 산책하기는 너무 좋은 하루였다. 여행 2018.10.31
충북 영동 송호국민관광지 둘레길 걷고왔어요. 걷는다는건 스트레스 완화며 뭔가 결정사항이 있을 때 정리하기 좋다. 아니면 뭔가 안풀리는 일이 있을 때 걸으면서 불현듯 해결방안이 떠오를 수가 있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려선지 부는 바람이 차가웠지만 6키로미터 정도의 둘레길을 걷기엔 너무 대기환경이 좋았다. .. 여행 2018.10.27
가을비 내리는 날! 가을비에 속절없이 떨어진 울긋불긋 단풍잎들이 너무 예쁩니다. 하지만 휭해진 나무의 속살을 보자니 지난 세월에 대한 미련만 남습니다. 아무래도 스산해진 날씨때문이겠죠? 오늘은 모델하우스 가는날이라 마음은 들뜨고 기분도 업되어 즐겁습니다. 서류작성하고 모델하우스도 다시 .. 말말말 2018.10.26
2018 보은대추축제에 가다 역시 보은은 대추의 고장답다. 맛보기로 먹는 대추로도 배가부를 정도로 많은 농가에서 축제에 참가 했으니까. 주변 묘봉두부마을에서 연암대모임을 갖고 축제에 참석했다. 역시 가을축제는 풍성하고 즐겁다.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즐거움이 묻어난다. 집사람과 두손 꼭 잡고 인.. 여행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