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에 속절없이 떨어진 울긋불긋 단풍잎들이 너무 예쁩니다.
하지만 휭해진 나무의 속살을 보자니 지난 세월에 대한 미련만 남습니다.
아무래도 스산해진 날씨때문이겠죠?
오늘은 모델하우스 가는날이라 마음은 들뜨고 기분도 업되어 즐겁습니다.
서류작성하고 모델하우스도 다시 꼼꼼히 봐두었습니다.
그리고, 현장도 방문해서 공사 진척사항도 봤구요.
맛있는 음식도 함께하니 더 행복한 하루입니다.
살면서 또하나의 중요 이벤트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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