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야외수영장 주변 주차장부터 산책길은 왕복 2시간정도... 고무를 덧댄길은 걷기편안해서인지 많은사람들이 산책을 즐겼다. 철새때와 연꽃이 아름다웠을 연못의 말라버린 연꽃과 호수가 한폭의 그림이다. 지난 밤 바가 온탓인지 스산한 바람이 옷을 여미게 했지만 걷는것만으로도..

청평댐에서 10키로미터 정도 상류로 올라가면 이국적인 풍경의 쁘띠프랑스가 자리한다. 수도권에서 가까워서인지 정말 많은사람들이 작은 프랑스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중 우리가족도 끼었습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고 웃음도 나누고... 출출함에 간식도 사먹고 삶의 이야기도 두루 나눈 하루입니다...

가을이 한참이라 단풍산행을 계획하였지만 발목치료중인 딸아이를 생각해 생각만하고 있던 쁘띠프랑스를 다녀왔다. 주말이라 가는데만 3시간 정도 걸렸지만 오랫만의 가족여행이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수원 코오롱물류센터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잠시 다녀온 물향기수목원!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나름 가을분위기가 물씬납니다. 맛있는 음식에 좋은 경치까지... 날씨까지도 도와주더군요.(비가 집에 도착하니 내리니 말이죠.) 행복한 하루입니다.

증평보단 초정약수근처라고하는게 좋겠습니다. 주변에 운보의집_초정약수_조구산휴양림 연계해서 다녀오시면 좋을듯합니다. 입장료는 없구요. MTB나 간단히 산책을 한다면 좋겠구요. 숲숙에 숙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지들과 하루쯤 쉬면서 맛있는 음식 같이 나누면 더 좋겠죠? 초가을이라 그런지 야..

입장료엔 트랙터타기가 포함되어 있구요. 7천원입니다. 식당이 있어서 국수며, 피자,갈비탕, 비빔밥등을 팔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먹을걸 싸가지고 가서 먹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넓은 초지엔 동물원인양 여러 동물들이 있더라구요. 놀이터가 너무 근사해 아이들이 참 좋아할거구요. 날씨가 너무 ..

11년 5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싸기져간 도시락에 간식을 먹고는 산책로를 잠시 돌았다. 푸른 신록이 마음을 행복하게 했다. 스치는 봄바람이 너무나 시원한 하루였다. 5월인데 벌써 여름을 느끼게 하는 건 뭘까?

친구결혼식에 다녀와서 잠시 태학산에 들렀다. 봄이 깊어 산은 온통 초록이 되었다. 산내음도 폐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행복한 냄새로....) 촛불 밝히고 소원을 비니 더욱더...

아들과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가려 출발을 했는데 마음과는 달리 비가 조금씩 내려서 급히 목적지를 변경했다. 그곳은 바로 도고온천이다. 샌드위치 데이라 그런지 평일 월요일인데도 주차장은 만원이었다. 역시 온천은 물이 다르다. 개운한 마음으로 집으로 고고싱~~~ 5월 9일! 봄날의 또 하루가 그렇..

좀더 따뜻해지면 도시락 싸들고 한나절 바람쐐기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산책로에 잔디밭이 잘 꾸며져 있으니까요. 보탑사와 연계해 다녀오시든지, 숯가마도 있으니 연계해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