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42세 골드미스 브리짓 존스는 방송국PD다. 생일날 밤은 혼자 축하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 축제에서 처음만난 매력적인 미국남자 패트릭 뎀시와 하루밤을 치르고, 옛애인이었던 콜린 퍼스와도 아이의 대부와 대모로 만나 이틀만에 다시 하..

정치와 돈 그리고, 경찰과 폭력과의 결탁! 시장인 황정민이 돈을 위해 지역개발을 폭력배들과 결탁하는데 형사인 정우성은 와이프 병원비를 위해 시장과 결탁하는데.... 끝에는 아무도 없네요. 착한사람은 살아야하는데요. 폭력적이지만 현재 우리사회를 잘표현한 영화인 것같아..

황야의 믜법자 최후의 7인 속편인 것같다. 이병헌 출연 미국영화는 언제나 악당이었던것 같은데 악당이 아닌 역으로 나온다니 그만큼 위상이 올라갔으리라. 그래서 더욱더 보고파한 영화다. 추석연휴엔 복잡할것 같아 연휴가 끝나고 찾아왔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말이 딱 맞는 호..

9월 7일 "밀정"과 같이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지도가 곧 권력이자 목숨이었던 시대에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산하 구석구석을 걷고 걸었을 고산자 김정호가 영화로 우리와 만난다. 평민으로써 권력과의 힘겨운 싸움은 또 얼마나 큰 고초였을까? ..

개봉일을 기다려 조조상영하는 걸로 이 영화를 봤다. 밀정이란 제목으로 유추컨데 내용은 간첩이나 첩자일터다. 공유는 독립군이고 송강호는 일제 앞잡이다. 서로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만남을 갖고 상해에서 화약을 경성으로 밀반입하려 열혈단 단장인 이병헌을 내세워 송강호..

세월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관치와 부실공사로 만연한 우리나라 실정을 말해준다. 그리고 살기위해서는 삶을 포기하면 안된다는 메세지를 준다. 마무리부분에 주인공이 구출되어 귀속말로 다꺼지라는 말은 보여주기식 관료사회를 단적으로 꼬집는다. 터널붕괴부터 구조되기..

조선의 최후 왕족이었던 덕혜웅주의 삶을 통해 조국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리고 친일파가 득세하는 현실을 꼬집는다. 극중 손혜진과 나미란의 김포공항 만남신은 관객을 눈물나게한다.

역시 더울땐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게 최고의 피서다. 6.25전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인천상륙작전이라면 더욱더 뜻깊다. 평회를 유지히가워해 누군가의 노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대신 니암리슨이나 이정재 등의 배우를 통해 그 고마움을 느껴본다.

한여름 시원하게 해주는 액션~~! 역시 최근에 본 영화중 최고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일임에도 관객이 많았다. 어쩜 그래서 더 재미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전편을 보지 못했더라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 CCTV나 휴대폰을 이용한 정보를 조종하는 시대! 이 많은 정보를 ..

어제밤 서울 처조카 방문으로 저녁식사 후 메가박스에 들러 부산행 영화한편!!! 좀비들과 인간들이 싸우는 기차에서의 전쟁~~ 서울에서 부산행 열차를 타고 출발하지만 곧 좀비들에 의해 점령당하면서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그러면서 느끼는 한국에 사는 아버지들의 고충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