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존스의 베이비(르네젤위거, 콜린퍼스, 패트릭뎀시 주연)

 

 

42세 골드미스 브리짓 존스는 방송국PD다.

생일날 밤은 혼자 축하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

축제에서 처음만난 매력적인 미국남자 패트릭 뎀시와 하루밤을 치르고, 옛애인이었던 콜린 퍼스와도 아이의 대부와 대모로 만나 이틀만에 다시 하루밤을 보낸다.

근데 어쩌랴~~ 덜컥 임신을 한것을~~

병원에서는 정확한 친부를 알 수없다하고 유전자검사는 너무 무섭고 그냥 두남자에게 알리기로 했다. 그래서 같이 출산교실도 다니고 하며 점점 아이와 친해지고자 노력한다.

 

이대목에서 우리와 영국이란 나라와 다른 풍습을 느낄 수 있다. 성생활이 좀 자유롭고 아이문제도 숨김없이 오픈해 놓고 풀어간다는 것!

 

아무튼 아이를 낳고 1년 후에 브니짓 존스와 콜린 퍼스가 여러하객을 모시고 행복한 결혼을 한다는 걸로 끝을 맺는 영화다.

 

첫사랑 그리고 임신과 출산, 가정생활, 일 등에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폭력성 제로의 즐거운 영화다.

나이든 싱글족들이라면 꼭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