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그니피센트7(이병헌공동주연)

오송형주니 2016. 9. 19. 17:25

 

황야의 믜법자 최후의 7인 속편인 것같다.

이병헌 출연 미국영화는 언제나 악당이었던것 같은데 악당이 아닌 역으로 나온다니 그만큼 위상이 올라갔으리라.

그래서 더욱더 보고파한 영화다.

추석연휴엔 복잡할것 같아 연휴가 끝나고 찾아왔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말이 딱 맞는 호쾌한 총싸움입니다.

금을 캐기위해 사람을 죽여가며 마을을 빼앗기위해 악당은 혈안이고 남편을 잃은 예쁜처자가 나서서 전재산을 걸고 덴젤워싱턴에 매달려 복수를 의뢰하고 7명의 전사를 뽑아 마을주민과 협심하여 방비를 한다.

이과정에서 칼을 잘쓰는 암살자 이병헌이 등장한다.

나중에 3명은 살고 4명은 죽는데 아쉽게 이병헌은 죽는 쪽이다.

오랜만에 리더의 중요성 그리고 미약한 힘도 뭉치면 큰힘이 된다는걸 일깨운다.

또하나 세상엔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깨닫게 한다.

 

정말 막판 10여분은 집중할수밖에 없는 짜릿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