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을 기다려 조조상영하는 걸로 이 영화를 봤다.
밀정이란 제목으로 유추컨데 내용은 간첩이나 첩자일터다. 공유는 독립군이고 송강호는 일제 앞잡이다. 서로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만남을 갖고 상해에서 화약을 경성으로 밀반입하려 열혈단 단장인 이병헌을 내세워 송강호의 마음을 돌린다.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들여온 화약을 터트려 보지도 못한채 모두가 잡히지만 재판 후 1개월만에 풀려난 송강호에 의해 일제 본거지를 폭파시킨다. 일제는 열혈단이 사용하지 않고 남은 화약이 아직많아 전전긍긍한다는 이야기로 영화는 끝이난다.
얼마전 본 덕혜옹주를 떠올린다.
독립된 국가에서 산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그 독립을 위해 많은 피와 목숨을 내놓아야 했던 투사들이 없었더라면 어떠했을지...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매그니피센트7(이병헌공동주연) (0) | 2016.09.19 |
|---|---|
| 고산자, 대동여지도(강우석감독, 차승원주연) (0) | 2016.09.12 |
| 터널(하정우 주연) (0) | 2016.08.16 |
| 덕혜옹주 (0) | 2016.08.09 |
| 인천상륙작전 (0) | 2016.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