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시대는 일제 점령기! 어릴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아가씨의 삶에 백작이 추천한 하녀가 찾아오여 이야기는 시작된다. 춘화소설을 즐기는 이모부로 인해 고통받는 아가씨를 구해내기 위한 탈출이 극의 반전이다. 김민희와 김태리의 동성간..

미아찾기~~ 유전자검사 결과 상이, 치매..... 제주도 시골집과 똥돼지, 해녀! 불량청소년, 나쁜아빠와 사생대회 이런 것들이 생각나는 영화다. 그늘을 보지말고 햇빛을 보라~~ 한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살아갈 힘이 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

지명이름이 아닌 곡소리라네요.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 주연이구요. 귀신, 무당, 낙시미끼, 믿음이런 단어가 생각나네요. 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는건가? 영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무섭기는하데 영~~

오랜만에 영화를 봤어요. 학교 마치고 오는 딸아이와 함께 메가박스에서 탐정 홍길동을 봤다. 드라마 시그널의 주인공이었던 이제훈주연의 영화다. 여자주인공인 고아라는 주인공이라하기엔 역할이 부족한 감이든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집단 사살하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뒤..

흑백영화라서 더 그시절의 느낌을 살려준다. 윤동주시인과 외사촌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짧은 일대기! 일제 수탈의 시대에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하는 울림이 있는 영화다.

사랑을 하면 누그든 설렌다. 그게 첫사랑이라면 더욱더.... 세쌍의 남녀가 전하는 사랑이야기! 보는내내 유쾌하고, 즐겁고, 약간은 찡하고, 행복하다. 싸우고, 죽이고하는 폭력성이 없어 더 좋다.

사람은 죄를 지면 벌을 받아야한다. 그런데 요즘은 돈이 많다고, 권력이 있다고 벗어나려는 이들이 많은가보다. 드라마든 영화든 권력과 재벌의 유착에 대해서 풀어내는 게 유행인걸보면.... 그 부류의 영화중 하나이지만 언제봐도 결과가 해피앤드는 즐겁다.

전쟁은 본능이다. 사람은 어쩜 그 본능에 충실할뿐이다. 살아 남은 자는 별을 보며 죽은 이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노래한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영화를 보고 와선 맛찬들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목포사는 친구 광식이 부보와 함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

삶의 승부에서 이기기 위한 투쟁! 그 길에 어쩜 가정은 파괴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건강까지.... 그 중심에 스티브잡스가 있다. 인류에 더 많은 공헌을 하기위해선 더 오래 살았어야 할까? 영화의 마지막은 딸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끝이난다. 역시 해피앤딩은 좋다. 휴가의 첫날..

가족, 사랑에 대해서 실존수학자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이야기! http://m.movie.daum.net/m/detail/main.daum?movieId=88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