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63개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바다에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군산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16개 유인도와 47개 무인도 중 가장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섬! 새만금방조제..

코스모스가 가을을 재촉하지만 뜨거운 햇살은 살을 까맣게 태워 놓았다. 매운 고추장에 보리밥을 비벼 배가 터져라 먹고 시원한 구기자슬러시를 디저트 삼아 마셨다. 세계의 많은 여러가지 고추들! 그래선지 유독 아주머니들이 많이 보였다...ㅋㅋㅋ

아직은 햇살이 너무 뜨겁다. 휴게소옆길 천장호 주차장으로 내려가 주차를 하고, 10여분 내려가면 위풍당당 나타나는 출렁다리! 출렁다리라는 이름과도 같이 지나려면 출렁출렁해서 꼭 떨어질 것같은 짜릿함을 느낄 수있다. 약간은 뭔가 1%정도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휴게시설이라던지....전망대라던..

적멸보궁가는 길! 정말 천국 가는길이 이러할까? 적멸보궁에서 내려오는 길... 기와불사를 마치니 저녁공양을 하고 가란다. 삭힌 고추여 볶은 김치며 넘 맛있는 식사를 했다. 템플스테이를 위해 많은 외국인들이 있어 새삼 신기하기까지 했던 법흥사! *한반도지형에서는 차로 4여분 이상 걸렸다. 비포..

길옆으로 차를 주차하고, 산길을 따라 600여미터를 올라가면 확트인 시야와 함께 한반도지형이 나타난다. 한반도를 작게 만들어 옮겨다 놓은 듯한 모양의 한반도 지형은 보고 또 보아도 우리땅의 모습이다. 인간이 아닌 자연만이 만들어낼 역작이다...

장릉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선돌! 소나기재 정상에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요 길을 따라 100m 정도 올라가면 선돌이 나타난다. 그저 경외로울 밖에... 더 잘 보게 하기위해 설치해 놓은 전망대가 누군가에게는 필요없는 흉물이 될수있다는 걸.... 아무튼 나만 그런건지 선돌의 우측바위가 새색시의 옆..

선돌을 향해가던 길에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어 들른 장릉! 장릉앞엔 깨끗한 식당이 몇곳있었다. 그중 들른 버섯골 산채마을식당! 더덕장아찌며 묵나물등이 너무 맛있었다. (버섯나물비빔밥과 열무비빔국수, 직접빚은김치만두도 역시 넘 맛있었다...) 요긴 장릉입구!(어른 1인당 입장료 1200원) 정면의 ..

어느 산엘 다녀올까 하고 인터넷을 조회하다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영월 청령포에나 다녀오기로 했다. 내비에 청령포를 입력하고, 출발! 안성-장호원-제천을 지나 도착한 청령포. 2시간 반정도가 걸린 것같다. (주차료는 무료. 배를 타는 비용 어른 각 1200원.) 단종대왕의 유배지라 유명한 곳, 청령포는 ..

너무 시원해서 발을 1분이상 담글수 없었다. 그리고, 환상적인 폭포가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물장구도 치고, 사진도 남기고, 그리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