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나로호가 어디서 발사가 되었는지 다들 궁금해 하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우주센터는 전시장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우주강국의 꿈은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그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은 걸 보니까요. 일정을 오후 4시 반에 마쳤습니다. 가까운 순천만을 들려올까 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산 팔영산! 여덟 봉우리를 다 둘러보긴 힘겹고 시간이 아까워 자연휴양림으로 두류봉(6봉)만 오르기로 했다. 그래도 힘든 건 마찬가지였지만... 그나저나 아침도 거르고 점심무렵에 오르는 건 정말 힘겨운 일이었다. 별다른 간식 준비도 없었으니 더욱 더 힘겨..

제주 흑돼지지인데 물어보니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선지 정말 맛있더군요. 고기도 너무 좋구 양도 많이 주고요. 사람들은 또 왜이리 많이 오는지.... 막걸리 한잔에 고기 한점 여시 여행의 묘미는 이맛 아닐까요? 태어나 처음으로 무인텔에 들러가봤네요. 생각보..

천불천탑의 화순운주사! 추노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만 얼마전 산불이 나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던 곳이다. 살면서 한번쯤은 꼭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이번 가족여행 두번째 코스로 정했다. 축령산을 들러와서인지 저녁이 가까워져 바람은 더욱더 매서웠..

여행은 항상 설레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더군다나 점심식사를 아주 맛있게 먹고 나서 커피한잔 하니 더욱 그렇더군요. 올라가는 길에 은사시나무 한그루가 땅을 향해 누으려 하네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 인증 샷,찰칵! 편백나무를 조각내어 바닥에 깔아 놓으니 향기도 좋고 걷기에도 너..

회사 걷기동호회와 함께한 산막이옛길! 칠성댐은 하얀 얼음세상이라 배가 뜨지않더라구요. 얼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안했었는데....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걷다 보니 기다리던 주막입니다. 감자전에 옥수수막걸리 한잔, 캬! 정말 기분 좋은 함성이 터집니다. 점심으론 명품 올갱이로 만..

여기저기 맛집을 둘러봤는데 유명한 곳은 줄을 정말 많이 서 있더라구요. 베테랑이란 곳에서 칼국수를 먹으려 줄을 서있다가 얼마를 기다려야 할지 몰라 한국관에 들러 맛있는 전주비빔밥을 먹었네요. 전주하면 비빔밥이란 생각에서요. 길거리야란 과일주스집에 들러보기로 한건 깜박..

정말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왔네요. 주말이라 늦은 아침 먹고 출발해서인지 점심시간이되어서 도착을 했어요. 도심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여행객이 많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즐거운 한옥마을 둘러보기였어요. 천천히 정해진 코스도 없..

너무 추워서 잠시 들러 사진만 남겼다. 그래도 행복하다....

미끄럽고 춥고 그래도 한옥과 그 한옥을 보러온 사람이 있어 또, 따뜻한 국물과 호떡이 있는 맛집골목이 있어 너무 너무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