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오랫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간 신탄진 벚꽃축제! 벚꽃은 대부분 지고, 사람이 그대신을 차지하고 있었다. 기대보다 미치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음악회도 보고(김범룡이 나와 바람바람바람과 친구야 등을 불렀다) 정다운 이야기도 나눈 하루였다. 근데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는 사고..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일. 비가 내려서 가까운 북일고에 들렀다. 만개한 벚꽃을 즐기기 위해.... 자연은 역시 위대하다. 인위적으로 이많은 꽃들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랜만에 평일에 즐기는 한가로움이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합쳐지는 남이분기점을 지나자마자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5분여를 달리면 문의나들목이 나오고 거기서 신탄진방향으로 댐을 구경하며 20분 정도를 달리면 나타나는 대청댐! 천주, 대전, 천안 시민의 상수원이라 더욱 정겹다. 잠시 전망대에 들러 댐전체를 ..

일주문을 앞둔 입구(소나무가 멋스럽다.) 천왕문에서 바라본 백양사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서는 길. 비자나무들이 사열을하며 반긴다. 약사암을 오르는 길. 약사암에서 바라본 백양사 이러지는 산들과 멋진 절경들... 백학본 정상에서 ... 약사암 비자나무숲이 인상적인 백암산. 백양사 일주문-쌍계루-..

4시간이나 걸려 찾아간 태백산!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3키로미터를 차로 1시간 걸림) 조금 늦게 출발해서 산정상의 주목군락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눈구경은 정말 많이 했다. 인산인해가 이런건가? 어떻게 보면 배낭하나씩메고 가는 긴줄이 전쟁에 피난민 같았다. 늦게 나오는길도 밀리기는 마찬가지..

'08. 1. 12~13 수안보에서 온천도하고, 스키강습도 받고, 모처럼 설원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가 엉망이었다. 하지만 청계천 야경은 오랜 기다림 만큼이나 멋졌다. 사람들의 행렬들은 야경과 어울려 찬바람을 녹이고도 남을 만큼 또다른 경치를 만들어냈다.

여행지 대천해수욕장 여행기간 2007.12. 08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오랜만에 다녀온 대천해수욕장. 사계절휴양지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많은 여행객.. 그중 젊은 연인들이 유독 많이 보이더군요. 우리 가족도 오랜만에 아름다운 바다풍경에 흠뻑 취한 하루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야경이 너무 멋..

여행지 서천 동백정 여행기간 2007. 12. 8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세찬 바람이 몸속을 파고들 정도였다. 그래도 먼길 돌릴 수도 없고... 동백정은 매표소(500원)에서 가까운 곳에 나무계단을 통해 1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동백꽃이 아직은 덜피어서 풍경은 덜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