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생일

오송형주니 2007. 2. 28. 22:52

생일은 우리 세대엔 그저 미역국을 먹는게 전부일 정도로 궁핍했다.

그래서 아이들의 생일이 그냥 그렇게 지나기라도 하면 왠지 내가 허전하다.

미안한 것이

어린시절의 보상심리 같은 것도 같고.....

 

아무튼, 태어나 줘서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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