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산다는 건

오송형주니 2007. 3. 16. 21:22

 

산다는 건 어쩜 지극히 하기싫은 일들을 반복적으로 하며 푸념과 좌절을 반복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나태한 마음을 추스려 채찍하고 반성하고

그렇게 세월이 가고.....나이를 먹고.....

 

지난일을 회상하고, 나름대로 재미난 일들을 그리워하고

개그프로그램을보고 웃고 떠들고 하며 대리 만족하고....

 

하지만 산다는 건 진짜로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행복할지 시시때�로 고민하는 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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