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하얀백사장이 정말 멋진곳! 우도의 상징은 아닐까? 파란 바닷물과 하얀백사장..... 이렇게 우도여행을 마친다.

해물짬뽕 잘 먹고나니 비가 내립니다. 바람까지 부니 우산은 무용지물이더군요. 그래도 우도왔으니 백사장 한번은 걸어봐야죠. 멋지죠?

하고수동해수욕장 주차장앞에 있는 섬사나이식당! 해물짬뽕이 기가막힙니다. 오도에 다시가면 꼭 다시 먹고싶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저장장치에서 데이타를 컴푸터로 옮기다 다 날라갔지 웝니디까!! 후덜덜..... 아무튼 생각해보니 끔찍한데요. 너무 멋진 검은모래해변! 점심먹으러 갑니다.

2일차 일정은 우도를 둘러보고 시간이 되면 남원큰엉경승지를 둘러보는 겁니다. 호텔조식을 마치고 성산포항으로 출발! 매표소엔 평일임에도 사람 천국이네요. 사람과 차를 태우고 20여분 정도 걸려 우도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선 새우깡 한봉지 사서 갈매기와 놀다보니 찬바람이 부는 선..

수귀포맛집으로 소개도 되어있었지만 시장안에 있는거라 그다지 기대는 않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꺠끗하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자리물회와 한치물회는 최고입니다. 혹시 서귀포 올레시장에 들리시면 강력추천합니다.

걸어가다보니 길을 잘못들어 돌아 돌아 갔습니다. 그래서 다들 다리가 아파 고생을 했죠. 그래도 야경을 볼수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길엔 귤을 한봉지 사왔어요.(어찌된 일인지 5일 내내 먹었어요) 귤과 함께 제주생막걸리 한자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1일차는 제주공항 -> 절물자연..

호텔에서 5분거리에 올레시장이 있어요. 첫날과 3일째날에 이 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맛있는 오메기떡이며 치킨 등등을 사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텔주변엔 이중섭거리며 세연교, 천지연폭포 등이 가까워 여러가지로 편리하더라구요.

두가지 타입의 객실을 사용했는데 너무 편하고 안락한게 좋드라고요. 요기서 4일을 잤어요.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배꼽을 잡았네요. 제주도 막걸리도 타입별로 사다가 하루에 한병씩 먹어보구요. 홀텔식당에서 조식을 비빔밥에 전복죽 등을 질리지도 않게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감사합..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오름까지 둘러보면 좋겠더라구요. 아무튼 삼나무의 멋진 풍경을 보며 피톤치드를 많이 받아 건강해진거 같습니다. 이젠 서귀포 오션팰리스호텔로 출발! 성판악쪽으로 넘어가는 길은 시야거리가 2~3미터도 안될만큼 만개가 자욱하더라구요. 조심조심 익숙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