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일정은 우도를 둘러보고 시간이 되면 남원큰엉경승지를 둘러보는 겁니다.
호텔조식을 마치고 성산포항으로 출발!
매표소엔 평일임에도 사람 천국이네요.
사람과 차를 태우고 20여분 정도 걸려 우도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선 새우깡 한봉지 사서 갈매기와 놀다보니 찬바람이 부는 선상에서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내비게이션이 멍텅구리라서 우도봉을 가는데 어려움이 많더군요.
덕분에 가까운 해변에 들러 하얀백사장을 먼저 구경했습니다.
물이 정말 꺠끗해서 바닷물색깔만봐도 좋드라구요.
우도봉에 오르기 전 올레시장에서 사간 오메기떡을 먹었습니다.
출출하면 여행이 즐겁지 안잖아요.
전날에 비해 쌀쌀해진 날씨가 바람을 몰고 왔어요.
그래서 우도여행은 바람과 비, 취위와의 여행이더군요.
우도의 최고봉에 올라 성산일출봉을 바라봅니다.
가까이서 정말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젠 검멜레해변으로 이동합니다.
더 멋진 풍경을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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