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내린천을 따라 인제로 올라가는 길에서 만난 둥지! 음식이 정말 정갈하고 맛있네요. 밥도 얼나마 기름기가 흐르는지 밥맛이 절로나드라구요. 사장님의 음식철학도 최고구요. 지나 가실 일이 있다고 하면 버섯두부찌개 강추입니다. 감자전이며 두부들기름구이도 최고구요. 배고프다......

백담사주차장 입구위 백담황태구이!!! 새벽에 출발해서 인지 배가 고파서인지 너무 맛있더라구요.

매운해산물쌀국수와 게살볶음면! 베트남에 여행하는 느낌이 드는 저녁입니다.

들깨수제비, 팥옹심이, 보리밥비빔밥, 바지락칼국수, 감자김치만두, 배추김치, 열무김치... 그중 제일은 아마 들깨수제비인듯 하네요.

버섯에 야채 먼저 먹고, 쇠고기샤브샤브 추가로 먹고, 칼국수를 팔팔 끓여 먹고나면 마무리는 볶음밥! 너무 너무 맛있어요.

닭도리탕이 너무 맛있는 곳! 두정동 노동부건물 뒷편에 있구요. 두명이 먹기에는 소자하나에 볶음밥시키면 딱입니다. 아무튼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건 삶의 진정한 행복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중에 찾은 밀양의 맛집! 된장구이바베큐는 정말 환상의 맛이었다. (배가고파서 그런건 아니겠죠?) 그리고 사장님 추천...바닷장어 구이도 단백해서 술안주엔 최고였다. 9시가 넘어 나온 가리는 어느새 소나기가 그쳐있어 가까운 곳에 있는 모텔에 숙소를 잡으로 고, 고!! (..

천안에서 유명하다는 호두과자는 한곳에서 모두 먹어볼수 있는 기회네요. 생각보다는 썰렁한 축제였지만 나름 국제적인(?) 축제더라구요. 오랜만에 천안역앞 지하상가도 들러보았네요. 오는길에 우리밀 건빵도 한봉 사왔네요. 맛있게 먹고 있어요.....

늦은 저녁을 족발과 보쌈으로 해결합니다. 배가 고파선지 너무 맛이 있더라구요... 사가져온 포도주로 집에 와서 한잔 하니 잠이 절로 오더군요. ((성정동 통계청 뒤))

메뉴판엔 여러음식을 붙여 놨지만 실젠 손칼국수뿐이더라구요. 면발을 보니 정말 손칼국수 맞구요. 양이나 값이나 맛이나 정말 만족할만합니다. 주변 월류봉 산행전후에 한번 들려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