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여조천을 따라 먹거리장터 끝까지 올라오면 나오는 환경생태공원! 연못도 있고해서 벚꽃과 함께 봄을 느끼기엔 너무 좋은 곳이드라구요. 데크를 따라 거닐다보면 버드나무의 초록에 반하고 물에 비추어진 풍경에 반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그림안에 내가 들어온듯하거든..

여좌천주변에 차를 파킹하고 식당을 찾다가 만난 본가식당! 면을 직접 뽑는다는 광고를 보고 맛있겠다 싶드라고요. 주분한 음식은 돼지국밥과 냉면~~ 돼지국밥의 국물이 너무 구수하고 맛있어서 추가로 국물을 시켜서 먹었어요. 공기밥도 추가로 더 시켜서 나눠 먹구요. 혹시 다시 들린..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연핑크색 벚꽃을 상춘객과 함께 구경하는 맛은 정말 기분좋습니다. 주변에 군것질거리를 사들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좋구요. 단지 아쉬운건 사진찍으랴 짧은 일정 챙기랴 부랴부랴 움직여야하는게 아쉬울따름이죠. 경화역이라면 역시 기차가 지나가야하는데..

3시간 이상의 거리라 성주참외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다시 출발~~ 따뜻한 남쪽으로 봄맞이를 가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경화역입니다. 80%이상 개화 되었구요...평일임에도 사람들도 많이 꽃구경을 나왔드라구요. 작년과 다른점은 먹을것을 파는 곳이 무척 많아졌다는 거.. ㅠㅠ

평일이지만 여기도 인산인해였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주변식당에서 국수에 빈대떡 그리고 막걸리 한잔하고는 본격적인 꽃구경에 나섰다. 눈이 내린듯 온통하얀 세상엔 봅을 느끼기위한 상춘객들만 사진찍기에 바쁘다. 그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만땅이다. 내가 있는 곳이 진정한 ..

국수는 5000원, 빈대떡은 6000원! 국수 2그릇에 빈대쩍 1장을 주문했어요. 국수엔 계란 3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란 3개만 별도 주문하면 1000원) 국수는 별로 였지만 계란이 있어 좋네요. 빈대떡은 막걸리 한잔과 함께하니 굿입니다. 막걸리는 별리 기가막힙니다. 명품막걸리 같잖어유~~

3.19~3.27 구례산수유축제! 평일임에도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꽃을 닮은 사람들은 마음씨도 꽃을 닮았겠죠?

11시 퇴소식! 그리고, 훈련받느라 고생한 조카를 위해 준비해간 음식을 배불리 너무 많이 먹었네요. 그래서 소화도 시킬겸 주변의 재인폭포에 들렀습니다. 아마도 댐이 조성되면 물에 잠길 것같더군요. 그래서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았네요. 하남타운으로 돌아가는 길! 치킨에 햄버..

두번쨰 방문한 경암동기차길! 겨울철이라 그런지 더욱더 스산한 풍경이다. 역시 여행은 새로움인가보다. 그리고 기다림의 미학이라던지.... 단지 바뀐건 전주한옥마을이 한복을 컨셉으로 했다면 여긴 교복대여점이 호황이라는거... 그래서 젊은 날의 초상을 잠시라도 느껴보는거다. ..

스카이워크는 장항송림욕장과 인접해있더라구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변을 따라 잠시 걷다보면 스카이워크에 도착합니다. 사진한장 남기고 철재계단을 힘들다 싶을 만큼 오르다보면 수평으로된 높은 길과 마주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밑을 보면 안됩니다. 너무 높아 현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