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비가 그친 여름 막바지의 어느 일요일. 진천에 있는 계곡에서의 하루.. 물가옆에 있는 식당에서 닭도리탕으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풍덩! 풍덩! 아이들은 물속으로 옷입은채로 뛰어 들었습니다. 수영연습에 돌탑�기 등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며 지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했던 하루였습니다. 벌써 가을 .. 말말말 2007.09.20
가을 단풍 단풍잎이 부끄러워 빨갛게 빨갛게 물드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밤송이는 세상구경이 벅차 벌어진 틈사이로 부끄러이 곁눈질하고 벼이삭은 뜨거운 햇살이 반가워 살포시 인사를 하네요. 그러는 사이 슬며시 추석은 다가왔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쁘게 추수하고 자연의 섭리와 조상에 감사.. 말말말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