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세상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올 여름휴가에 다녀온 상족암공원의 한 풍경입니다. 워낙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보는 각도 방향에 따라 더 멋있는 장면을 연출하더군요. 어느덧 나이가 마흔이 넘어 흰머리카락이 너무 많아 솎아낼 수 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선지 흰머리카락만큼 보이는 세상 모두가 새롭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 말말말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