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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내가 읽은 책 6 - 한권으로 읽는 셀프소송의 기술(송희창, 이시훈 지음)

오송형주니 2020. 11. 21. 09:32

단권으로는 태어나서 가장 두꺼운 책을 읽었다.
이런류의 책을 한번 읽게되면 독서에 자신감을 갖게해준다.
아무튼 700페이지가 넘는 법관련(소송)관련 책이다보니 용어 자체가 법주제 드라마에서나 보던 것들이 많아 생소하기도 했지만 흥미를 갖고 잘 읽어냈다.
읽는데는 3일 정도 걸린 것같다.
이해하기보다는 일단은 읽는 것 위주로 목표를 세우다보니 나름 빠른 시간내에 읽어냈다.
내용증명, 부동산 경매, 공매 그리고, 유치권과 법정지상권 등 특약사항과 다툼이 있을 때 소송에 관한사항 등을 사례를 들어 풀어주니 뭘 중요시해야 할지 알게해준다.
아마도 공인중개사를 준비하거나 시작하는 모든이들의 필독서는 아닐까 생각한다.
읽은 것만으로 뿌듯하고 자신감을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