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딸과 둘이서 제주여행_190122~25(3박4일)

오송형주니 2019. 2. 8. 19:49







































































여행계획은 딸이 짜고 운전은 아빠가......

제주도는 몇번 다녀와서 어지간한 곳은 다 다녔왔다고 생각했는데 젊은사람들이 가는 곳은 조금 다르더군요.

아마 SNS가 발달하다보니 거기에 노출이 많이되어 사진찍기 좋은 곳이 우선순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쨰날은 제주공항에 도착해 렌트한 차를 찾고나니 오후 한시가 넘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용두암을 먼저가기로 했어요. 비행기가 수시로 착륙하는 풍경이 이색적이드라구요. 물론 중국관광객의 필수코스구요.

점심은 방탄소년단의 일원이 다녀갔다는 <앙트와네트>카페에서 한라봉티라미슈와 감귤음료수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했어요. 바다품경만으로도 배가부르더라구요.

그리고 방문한 월정리해변과 <도깨비>에서 나왔다는 세화해변까지.

숙소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자리한 봄 그리고 가을 리조트!

리조트라 그런지 간단한 식사나 세탁을 할수있게 준비가 되어있드라구요.

배정받은 방은 더블사이즈 침대가 2개있는 넓고 편안한 방이었어요.

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간단히하기로 해서 리조트 내에 있는 굽네치킨으로 고고싱!

작은 생수 두병은 편의점에서 쿠폰과 바꿔주고 굽네치킨에선 생맥주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드라구요.

치킨에 맥주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물론 숙소에 들어가서는 제주도생막걸리도 한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