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군산여행_이성당과 초원사진관

오송형주니 2019. 1. 16. 19:16

 

 

 

 

 

 

 

 

 

 

 

 

 

 

 

 

장례식장에 들린 후 잠시 짬을 내 들른 군산!

군산하면 우선 생각나는 곳이 <이성당>빵집이라 티맵에 길을 물으니 10여분이 소요된단다.

어렵게 차를대고 내부에 들어가니 평일임에도 줄을 서서 빵을사고 계산해야 할만큼 북적였다. 얼른 단팥빵이며 야채빵을 골라 계산한 후 시식도 할여유없이 나섰다.

주변에 위치한 <초원사진관>에 들르기 위해서다.

<8월의 크리스마스>란 영화를 촬영한 장소라서 옛감성을 느끼기 너무 좋았다. 추운 날씨임에도 좋은 자리를 찾아 사진을 찍기위한 경쟁도 나름 치열했다. 예전같으면 카메라가 있어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휴대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갑자기 나만의 여행길이 된다면 소중한 기억을 추억에 남길 수 있어서 더 고맙다.

 

혼자만의 짧은 여행길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