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2018 Book 12-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류시화 역음) 똑같은 오늘같지만 언제나 다른 하루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집이다. 지은이가 좋아하는 시 77편을 엄선했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말말말 2018.11.02
오솔길 2018 Book 11-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외로우니까 사랑을 한다. 청춘들의 가장큰 숙제는 평생을 함께할 연인을 찾는 것이다. 외롭다는 것! 인류의 가장 큰 숙제는 아닐런지.... 말말말 2018.10.17
오솔길 2018 Book 10-꽃을 보듯 너를 본다(나태주 시집) 안부 오래 보고 싶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주옥같은 사람의 시가 담겨있다. 사람이 사는데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아침 일찍 참 기분좋은 만남이다. 말말말 2018.10.16
2018 Book 9-시가 깃든 광화문의 풍경(교보생명 창립 60주년 기념 시선집) 1991년 부터 이어진 공화문 글판의 주옥같은 시선 모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눠 74편의 시를 옮겨 놓았다. 시간을 들여 오래 알아가면, 좋은 점을 발견하고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나태주 시인의 <풀꽃 1>로 시작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 말말말 2018.10.16
2018 Book 8-수선화에게(정호승 시선집) 정말 오랜만에 시집을 손에 쥐었다. 책 앞장의 <풍경달다>란 시한편을 보고서다.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20대 때의 짝사랑을 생각하며 끄적이던 .. 말말말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