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교촌마을에서 가까운 첨성대를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역사의 고장 경주임을 인식하게 했다. 주차장 주변엔 대릉원이 있고, 첨성대주변에는 계림과 석빙고 그리고, 월성이 자리한다. 가까운 곳에 안압지와 연꽃단지가 자리한다. 우린 첨성대에 들러 기념사진 찍고 계림에 들렀다. ..

그 유명한 교리김밥을 줄서서 기다린끝에 사서먹고, 교동법주며 경주 최부자집도 구경하고.... 이슬비가 내려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왔드라구요. 역시 함꼐하는 여행이 즐겁습니다.

멍게비빔밥과 순두부 두가지!! 배가 고파선지 맛있게 먹었네요. 아이들도 다 맛있게 먹으니까요. 숙소로 들어가서는 함꼐 노래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간절곶의 그 유명한 통!!!!! 그거 하나를 보기위해 대왕암공원에서 근 한시간 정도를 달려 찾아갔다. 퇴근시간에 차가 밀릴까 걱정을 하는라 좀 여유있게 구경을 못했지만 그래서 더욱 더 좋았던 곳이다. 나중에 새해 일출보러 한번쯤은 더 찾아보고 싶다. 이젠 경주 숙소로 출발~~~~

대왕암공원에서 지척에 일산해수욕장이 있더라구요. 근데 준비해간게 없어서 사진만 찍고 철수했어요. 간절곶을 방문하기엔 너무 늦을것같으니까요. 그래도 바닷물을 지척에서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울산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울기등대와 대왕암! 경주여행길에 이렇게 들르게 되었네요. 너무 아름다운 픙경이 마을을 행복하게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대왕암공원 가는 길에 눈에 띄어 들른 낚지전문점이다. 체인점이다 보니 맛은 거기서 거긴데... 바닷가 이다보니 느낌은 천지차이다. 맛은 그래서 구웃~~~

새벽에 일어나 5시 40분 출발! 첫목적지는 주상절리다. 네비게이션에는 4시간이 찍힌다. 휴~~~~~하지만 휴가라는 건 긴 운전시간도 즐겁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서 더욱 즐겁다. 근데 날씨탓에 양산까지 썼는데도 피부가 검게 그을렀다. 이것마저도 즐거운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