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오대산 늦은 저녁을 휴게소에서 해결하고 어렵게 찾은 숙박지 오대산 제일산장. 밤 10시 반에야 도착했다. 숙박지(월정사 부근)에서 상원사까지는 비포장도로로 9키로미터쯤을 차로 이동해야 했다. 상원사 초입의 전나무 숲은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아름들이 전나무숲사이로 걸으며 연신 깊.. 산행 2007.05.28
가족여행 삼척해수욕장 바다는 여우로운 마음을 갖게 한다. 그리고 다가와 부서지는 파도는 시름을 잊게 한다. 하얀 물거품을 몰고와 스러지는 모습이 인생 이야기와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바다가 생각나나 보다. 그래서 바다를 찾나 보다. 여행의 한자락에 바닷가에 잠시들러 시간가는걸 망각하는 것도 그런 이유인.. 여행 2007.05.28
가족여행 해신당공원 들어가는 초입에 쑥스러운 모습이 있어 얼른 지나쳐 오른 길엔 또다른 모습에 화들짝 놀라 곁눈질을 한다. 그자리엔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이 자리하고 길을 돌이켜 위를 향해 발길을 돌리지만 그래도 나타나 민망함만 가득하고.... 해신당의 전설을 읽고 나서야 그나마 쑥스러움이 가시고 자연생태공원.. 테마파크&수목원 200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