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만뢰산과 보탑사 아이들은 학교를 가고, 둘이 가까운 만뢰산엘 돌랐다. 보탑사는 2,3번 갔었는데 산 정상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떡갈나무며 참나무가 산책로옆으로 너무나 멋스럽게 도열하고 서서 우리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듯했다. 사가져간 김밥으로 맛난 점심을 해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오는 데 우연히 눈가.. 사찰 200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