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가을이 가고 있어요

오송형주니 2007. 11. 4. 19:29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아, 벗나무의 나뭇잎도 이젠 지난 여름의 푸르름을 뒤로하고 빨갛고 노란 단풍잎으로 변해 하나 둘 떨어지고 있어요. 그렇게 가을도 가고 있어요.

흰눈이 꽃을 피우는 겨울을 위해서 말이죠.

산다는 것도 자연의 일부이니 마찬가지 겠죠?

연륜은 세월의 속도를 결정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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