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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청소년수련원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다. 문화체험을 하는 주체가 대부분 청소년 각종 수련하는 아이들이니.. 그래도 주말 간단한 차림으로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공간이다. 너리굴은 넓은 공간이란 뜻이란다. 잠자리와 각종 작품들이 발길스치는 곳마다 자리하니 특별한 포즈없이도 사진찍기 좋은 곳이기도하다. 호박넝쿨식당위 전망대에 오르면 문화마을 전경이 자리하고, 그 옆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비봉산에 오르게 된다. 산책하기는 정말 너무 좋은 곳이다. 족히 한시간 이상 흙길을 따라 올라야 한다. 정상에선 안성 종합운동장 방향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니 체험과 작품감상, 산행까지.....그리고, 주차료나 입장료도 없으니 금상첨화는 아닐런지.... 하지만 식사는 도시락을 준비해 가면 좋을 듯 싶다.
가는 길은 안성(평택)나들목에서 안성방향으로 10여분 가다가 터널하나 지나면 다음 터널이 나오기전에 우측으로 빠져 좌회전하여 다시 10여분 올라가다 엄마청소년수련원 이정표를 따라 산중턱까지 올라가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