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발칸 8국 20190420_0501

2019년 행복한 봄날_체코 프라하

오송형주니 2019. 5. 4. 00:14









오스트리아 베엔나를 출발한지 한시간만에 체코 구경을 무정차 통과했다.

그리고 놀이공원겸 면세점이 있는 휴게소에서 3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가졌다.

선물용 초콜릿을 4가지 구입했다. 체코화폐는 코론인데 1유로가 25코론이란다.

인구 1000만의 체코는 프라하에만 128만명이 산단다. 소득수준은 우리의 절반정도이고 전도현, 김주혁 주연의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의 배경이 되어 우리에게도 인기가 많은 도시이다.


4시간 37분만에 채코 푸라하의 마사리코프에 내렸다.

저녁식사를 하러 도보로 이동하던 중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시아나 항공권 예약을 했다.(출발 48시간부터 예약 가능)

현지식 중국식당에서 4가지 맛있게 요리를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10일차 오전엔 비예보가 되어 있는관계로 미리 카를교며 천문시계탑을 보기로 했다.

까를교에 석양이며 야경을 보러온 사람들이 많아 일행을 놓쳐 난감했지만 전화통화가 다행히 되어 찾을 수 있었다.


핑크인듯 보라빛인듯한 노을이 빛을 발할 때 우린 천문시계탑으로 이동했다.

10여분쯤 기다렸을까 천문시계탑에서 인형들이 나와 쇼를한다.

단순한 쇼였지만 예전의 기술이라면 상당한 수준이었지 않을까 내신 생각했다.


시내 외곽으로 20여분을 버스로 달려 도착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텔이 오늘의 숙소다.

시설보다는 사이즈가 압권이었다.

근데 엘리베이터는 왜이리 작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