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10여분 걸어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5백원이구요. 계곡옆엔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금강송길이랍니다.
데크길은 계곡을 따라 800미터쯤 이어집니다. 그 끝엔 구룡사가 자리하고 있어요.
구룡사구요. 조금더 올라가면 구룡소가 나옵니다. 여긴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구요.
계곡옆을 지나 자연관찰로도 걷고 비에 파이지 말라고 깔아 놓은 돌길도 지나다 보니 어느듯 목적지인 세렴폭포에 도착했어요.
기대한 것보다는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더위를 싹 날리더라구요.
어렵게 올라갔으니 푹 쉬다가 내려왔죠.
가져간 떡이며 자두, 커피까지 넉을 수 있는건 다 먹구요.
사진도 많이 찍구요.
비로봉까지 올라가면 좋으련만 그건 욕심이겠죠?
하산입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횡성맛집_두부사랑 (0) | 2018.07.11 |
---|---|
원주횡성여행(1일차)_치악산 구룡사 그리고..... (0) | 2018.07.11 |
괴산 소수면 및 청천면 용추폭포 투어 (0) | 2018.06.05 |
문경여행_오미자터널과 이자개장터&채가네들깨칼국수 (0) | 2018.05.20 |
영월주천면_산이실 전원마을에서 (0) | 2018.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