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년경찰(박서준, 강하늘 주연)-2017년 7번째

오송형주니 2017. 8. 14. 23:20

 

 

 

진정 원해서가 아닌 필요에 의해 선택한 학교는 왜 다녀야 하는지를 모른다.

하지만 그 목적이 분명해 질 때 열정이 생긴다.

 

이영화는 두 경찰대생의 청춘이야기이기도 하고, 경찰대생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외박을 나와 한 여자가 납치되는 일을 목격하며 본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연히 둘이서 그많은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그저 그런 이야기지만 나름 시원한 면도 있다.

근데 마지막 산부인과 병원을 쳐들어 갈땐 왜 결찰의 도움없이 둘만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인질을 구하는 그 중요한 일을 하러가면서도....